삶의 마지막

삶의 마지막

편안한 안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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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10 11:28 조회1,2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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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행사를 보면 그가 살아 생전에 어떻게 살아 왔는지 한눈에 가늠 할 수 가있다. 어느 종족이나 어느 문화 에서도 장례절차는 엄숙하고 호화롭다. 마지막 고별식이라는 정서가 밑바침하고 있기때문이다.
마지막까지 품위 있게 살다가 존엄하게 죽음을 맏을 수있는것 이야말로 이승에서 누리는 마지막 축복이며 죽음을 맏게될 모든 이의 소망이기도 하다.

일본인들은 장례식 준비를 철저히 한다. "장례식 장에 고인이 좋아하던 음악이 잔잔하게 흐르고 시신이 안치된 2층으로 가는 계단엔 고인과 아이가 함께 찍은 사진이 죽 걸려있고 제단엔 평소 고인이 좋아하던 꽃만 놓여있었는데 그 모든 것을 고인이 죽음에 대비해 미리 준비해둔 것이라고 한다. 또다른 일본의 한 상가를 방문했을 때 저의 상가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생을 열심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슬퍼하지는 마세요 라는 내용의 비디오르 보여 주기도 했다.

죽음 맞이 준비를 하지 않아 후손들이 고통을 겪고 자신의 생전 모습에 흠집까지 남기는 경우도 많다.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부친을 잃은 K(45)씨는 돌아가신 분이 아들 명의로 예금을 들어 종합과세 대상자가 됐다 는 통고를 받고 역추적해 겨우 예금 액수를 알아냈지만 이후 7형제 간의 유산분쟁으로 만신창이가 됐다.

K씨는 "재산관리를 철저하게 하신 아버님이었기에 사후준비도 돼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없어 가족들이 모두 힘들었다" 고 술회 했다. 재산 정리는 쉽고도 힘든 대목. 특히 노인 혼자 사는 단독세대가 늘고 있어 더욱 사후의 정리를 미리 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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