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

행복한 노후

고독한 삶이 아니라 자유를 만끽하는 여유로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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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10 09:08 조회1,2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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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상처하고 혼자가 된 노인은 나름대로 멋진 노후를 즐기고 있다.
혼자가 되자 몇 년 동안은 홀로 계시던 노모를 모시고 파출부를 두고 살았다. 이 노모마저 돌아가시자 가지고 있던 큰집을 팔고 집을 줄여 전셋집을 서울 변두리로 옮겼다.
그때부터 홀아비로서 혼자 사는 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그의 생활신조가 재미있다.

1. 고독을 자유를 만끽(滿喫)하는 기회로 전환하자.
고독이란 생각하기에 따라서 자유의 시작이다. 「부담 없이, 홀가분하게, 자유롭게, 생활의 리듬을 자기가 만들면서 산다」는 것이 그의 생활신조의 첫 번째이다. 외롭다거나, 심심하다고 한탄하기보다는 이 기회를 돈도 시간도 자기 마음대로 쓸 수가 있고 부담없는 이성과의 교제도 즐길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2. 취미생활에 열중한다
그에게는 전부터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나름대로 준비도 해 왔다. 이것을 혼자가 되자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다. 먼저 모임에 참가하여 지도 교수 밑에서 사진에 대한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촬영대회나 여행도 즐겼다. 그뿐 아니라 각종 현상모집에 도전하여 상도 여러 번 탔다. 부상으로 받은 하와이, 동남아여행도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최고 권위인 사진작가협회전에 벌써 몇번이나 입상까지 했다. 이미 아마추어가 아니라 세미 프로의 경지에까지 도달한 것이다.
사진작가로서의 타이틀은 혼자가 된 후에 얻을 수 있었던 큰 기쁨의 하나이기도 했다.

3. 건강을 자취생활에서 획득하자.
「자취란 노인들에게는 건강의 기본이고 영양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이득이 있다」는 말이 있다.
무엇을 먹을까하는 것이 벌서 「두뇌의 운동」으로 치매의 방지가 된다.
‘운동은 가사노동으로부터’라고 하듯이 육체운동도 된다. 지나친 외식이나 파출부에의 의존을 그는 피하고 있다.

4.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다.
혼자 되었을 때에는 둘 있는 아들들이 전부 해외근무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큰아들이 해외에서 돌아왔다.
여러 사람의 권유로 아들 근처로 집을 옮겼다. 부자간의 생활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그래도 서로 의지하고 살고 싶은 것이다.
국이 식지 않을 거리에서 따로 떨어져 사는 것이 이상적이다」라는 현대식 사고를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그는 바쁘다. 정기적인 동호회의 모임이나 여행, 현상모임에의 도전 등 할 일이 많은 것이다. 그 노인은 준비된 행복한 노후의 생활을 마음껏 즐기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혼자가 아니고 노부부였다면 더 멋질 것이다. 여기에 몇 가지 욕심을 부려보자.
생각부터 바꾸는 것이다.
노인이 된 것은 결코 특권도 자랑도 아니다. 짐이 되어서는 안된다.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미래에 도전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다.
노후의 행복, 그것은 건강하게 생활걱정 안 하면서 지루하지 않고 보람 있는 매일 매일을 보내는 생활이다. 그러나 건강, 경제, 보람 있는 취미생활이나 여가선용은 사전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 그 하나로 컴퓨터와 자동자 운전이 있다.
이것을 외면한 사람은 이미 인생을 포기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노후대책의 필수품목이다. 그리고 마음의 안정을 위한 종교생활도 준비해야 할 것의 하나이다. 흔히들 노인이 되면 3가지 공포가 있다고 한다. 건강, 경제, 삶의 보람이다. 삶의 보람은 일의 상실이나 고독에서 오는 소외감에서 온다. 행복한 노후생활이란 이러한 공포를 없애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부터 바꾸자 -
늙었다는 것은 자랑도 아니고, 물론 특권도 아니다. 특권행사를 하려는 생각부터 버려라.

▣꿈(비전)을 버리지 말라 -
언제부터 노인인가,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그때부터 노인이다.

▣이제부터 황금기라고 생각하고 인생계획을 세워라 -
과거가 가족을 위한 희생의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자기를 위한 삶을 즐기는 시기다.

▣노화는 병이 아님을 알자 -
건강은 먹는 것, 쉬는 것, 운동 3가지가 균형을 잃을 때 생긴다. 이것은 저축이 안된다.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돈 다 쓰고 죽는다는 생각을 버려라. -
생활방법, 수준을 정하고, 범위 내에서의 생활을 즐긴다.

▣일을 찾아서 한다. -
돈벌이만이 일이 아니다. 봉사도 일이다.

▣취미생활을 생활화한다. -
취미도 사전투자와 지속적인 노력이 따라야 한다. 좋아하는 것만으로 취미생활이 될 수는 없다.

▣홀로서기를 실천하라 -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사는 것, 이것이 최대의 봉사활동이다. 자기개발에 충실하라
.
▣종교를 가져라 -
종교란 삶의 의미이고 행동의 지침이기도 하다. 사랑의 실천, 불교에서의 팔정도(정견, 정사유, 정어, 정업, 정명, 정정도, 정념, 정정)의 실행도 바람직하다.

행복이란 사람에 따라 다르고 생각에 따라 다르다. 조그만한 것에 삶의 보람을 찾고 기쁨을 찾는데 있는 것이다.

(연꽃마을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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