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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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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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히 보면 자식도 남이다.
한 개체로서 이해와 감정이
서로 다를 수밖에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사랑 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관심을 표하거나
더욱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귀 찬은 것으로 인식된다.
소위 잔소리일 뿐이다.
성인이 되었으면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로가 알 것은 알고
모를 것은 모른 척 해두는 것이
서로간의 사이를 원만히 유지하는 기본이다.
개성을 인정하고
침범해서는 안될 영역이 있음을 지켜야 한다.
보호를 받던 어린이에서
성장하여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이 사이는 점차 커지게 마련이다.
부모니까 또는 자식이니까 라는 이유로
한없이 벽을 허물려 하는 것이 마찰의 씨가 된다.
늙어 갈수록
자식이 이럴 수가 있나 하고
섭섭함을 느낄 때가 있게 된다.
그것도 늙으면 버려야 하는 상실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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