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년기가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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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겠다는 인류의 본능적 노력은 차근 차근 이루어 지고 있는 셈이다. 욕심 대로가 아닐 뿐 이지 희망은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 18세기 부터 19세기 까지 지난 200년 동안 지구상의 모든 인류의 평균 수명이 2배로 늘었다. 몇 십만년의 인류 역사를 돌이켜 보면 획기적 변화 이다. 그간 매년 3 개월 씩 평균 수명이 늘어 난것이다.
잘사는 어느 나라가 아니고 전 세계의 평균 수명은 현재 남자 60세 여자 75세이다. 이같은 추세로 보면 앞으로 50-60년 내에 선진국의 평균수명은 100세에 도달한다.
그러나 오래 사는것 만으로 만족 할 수는 없다. 삶의 질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은퇴후의 30-40년의 삶의 질이란것은 은퇴후에 찾을 수 있는것이 아니다. 미리 예비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 필수적 인것이 돈이다. 막연히 부자가 되기 위해서 돈을 뫃은다는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은퇴후라는 현실을 두고 차분히 계획 한는것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일이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대개 은퇴전의 생활 수준을 유지 하며 살기 위해서는 은퇴후의 수입이 70-80%가 돼야 한다고 조언 한다. 그것을 목표로 설계하고 추진한다.
◇ 은퇴후 40년을 미리 계획하자
그러면 어떻게 1백세 재테크를 짜야 할까. 통계청의 `도시소비지출 2000년` 자료에 따르면 근로소득은 20대부터 50대 초반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정년기인 55세 이후 급감한다. 가장 소득이 집중되는 시기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다.
이를 토대로 60세 후 은퇴자의 재테크 방안을 구상한 LG투자증권 정유진 FP(금융자산관리사)의 분석을 들어보자.
60세 은퇴자 부부의 월평균 생활비는 78만원(통계청 자료). 1백세까지 산다면 `78만원×12개월×40년〓3억7천만원` 이라는 수치가 나온다. 이는 물가와 금리가 똑같이 움직인다는 가정 아래서다.
충 3억원을 마련하려면 젊었을 때부터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하나은행 김성엽 재테크팀장.교보생명 전기보 플러스영업팀장.정유진 FP의 재테크 성향별.연령별 조언을 종합해 보자.
우선 `수익추구형` 의 경우. 지출이 크게 없는 20대는 은행의 정기적금.장기주택마련저축 등이 바람직하다. 출산.내집마련 등 소비가 늘기 시작하는 때인 30대 초반엔 유동성을 가진 투자, 즉 MMF.공사채형 수익증권.은행상호부금 등이 좋다. 30대 후반은 지출이 안정되고 근로소득이 늘어나는 시기. 중장기 투자계획이 바람직하다. 추천상품은 근로자장기저축.근로자우대저축.주택청약예금.주식저축.비과세펀드 등이다.
소득도 늘지만 교육비도 늘어나는 40대는 수익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고려한 투자, 즉 은행단기신탁상품.증권사주식형수익증권.주식투자 등의 고수익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50대는 고수익 장기상품인 뮤추얼펀드.하이일드펀드.주식형수익증권.은행신탁상품 등이 바람직하다.
`위험회피형` 이라면 연금보험.종신보험이 절대적이다. 이는 상품의 특성상 일찍 가입할수록 좋다. 부부형 종신보험이라면 더욱 좋다.
안전한 금융자산으로 운용하면서 조금이라도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절세상품 활용이 필요하다. 절세상품에는 비과세 상품과 세금우대제도가 있다. 비과세 상품에는 생계형비과세저축.비과세 저축성보험.장기주택마련저축 등이 있다. 세금우대는 상품에 관계없이 1인당 4천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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