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2모작, 50대에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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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모작 을 하려면 현업에서 물러나기 전인 50대부터 준비가 필요하다.
퇴직 후 막막한 상태보다 현직에 있으면서 차근히 미래를 준비하면 그만큼 수월하기 때문. 또 노년에는 새로운 것을 습득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자원봉사.취미활동도 서서히 시작해야 한다.
다음은 50대들이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사항들.
◈ 새로이 자격증에 도전하는 것도 늦지않다〓더 늙기전에 제2의 직업을 가지고 싶은 사람은 시도해볼만. 연령 제한이 없는 자격시험엔 준고령자들도 적잖게 합격한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법무사 시험에서 합격자의 5%정도는 50대가 넘는다.
◈ 종교에 관심을 가져본다〓종교는 또 다른 일을 갖는 매개체. 국내 대부분의 종교단체에는 대부분 자원봉사조직이 있다. 종교 그 자체도 노후에 안정감을 주지만 이를 매개로 한 봉사활동도 삶에 활력을 가져다준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얘기다.
◈ 취미활동이 제2의 일이 될 수 있다〓자신이 정말 즐겁게 하는 취미활동에 조금씩 시간과 노력을 더해본다. 취미가 제2의 일을 만들어 주는 경우가 적지않다.
◈ 기술습득은 훌륭한 소일거리가 될 수 있다〓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나이가 들어도 일을 할 수 있다. 급여수준을 조금 낮추면 오히려 젊은 사람보다도 쉽게 채용된다. 한얼기술전문인연합 이남희소장은 "나이 오십 전후라도 기계나 전기 설비 등에 소질이 있다고 여기면 기술을 익혀보라" 고 권한다. 여기에 적당한 경력만 쌓으면 소일에도 좋고 수입도 용돈을 쓰고 남을 만큼 쏠쏠하다는 것.
◈ 자원봉사에 눈을 돌려본다〓퇴직 후 갑자기 자원봉사에 참여하자면 막막할 수 있다. 어떤 자원봉사들이 있는지 살피고 관심을 갖는다. 단기자원봉사교육 등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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