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교회에 가고 싶기는 하지만 직업상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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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목사님,
방송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교회에 가고 싶어도 직업상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노우호: 예,
직업 때문에 교회가기가 어렵다 실제로 그런 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만약 그 직업이 교회 갈수 없게 하는 직업이라면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직업을 바꾸는 것 까지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우리가 믿는 진리는 직업보다도 신앙이 더 우선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죠
그 정도로 신앙이 더 중요합니다
사실 직업도 중요하지만 그 직업이 하나님께 갈 수 없게 하는 직업이라면 과감하게 전환하는 것 까지 생각할 필요가 충분히 있습니다
직업이란 이 세상에서 일생동안만 안정된 삶을 사는 것이고 신앙이라는 것은 이 세상뿐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죠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 그 직업이 천성적으로 적합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취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이라면 그 직업이 그 사람의 사명이고 천명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대게 마음을 먹으면 교회에 갈 수 있는 길이 충분히 열린다고 봅니다
옛말에 맹자의 어머니가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3번이나 이사를 했다는 말이 있죠 아들의 교육을 위해서 이사를 3번씩이나 했다는 것인데요 적어도 그리스도인들은 일반 교육이나 직업보다는 신앙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전 10세기에서 9세기로 넘어오던 그 시대에 그러니까 BC918 - BC897년 그 기간에는 이스라엘에는 악한 정치가 시행되고 있었습니다
그 시대는 아합이라는 사람과 이세벨이라는 악한 여자에 의해서 정치가 행하여지고 있을 때
그때 참 경건한 사람으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한 사람이 그 나라에 궁내 대신으로 지금 같으면 국무총리쯤 되겠죠 그러니까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그런 종교정치를 펴 나가는 아합과 이세벨시대에 이스라엘 나라에 아주 경건한 사람 ‘오뱌다야후’ 우리성경에는 오바댜로 되어있죠
‘오바댜야후’의 뜻은 ‘하나님 야훼를 공경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아합과 이세벨 밑에서 국무총리를 하고 있으면서 아합과 이세벨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을 다 진멸하는 그런 상황에서도 이 국무총리가 끝까지 자신의 신앙을 지켜나가는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자기 신앙만 지켜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성경을 연구하는 선지자의 생도들 요즘 같으면 신학생쯤 되겠죠
그런 생도 100명에게 장학금을 주고 뒤를 보살피고 숨겨주고 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공직에 있다 보면 신앙생활 하기 참 어렵습니다’
다시 말하면 직업상 교회가기 어렵다는 거죠
그러나 오뱌다 같은 분은 직업상 자신의 목을 내 놓아야 될 만큼 위험한 일이지만 자기의 믿음을 위해서는 큰 위험을 감수하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사람이라면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더 두려워 할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면 지금보다 더 좋은 직업도 능히 주실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더 좋은 길을 예비하시는 분이라고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한번 읽어 주시죠
마태복음 19장 29절입니다
김성윤: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로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노우호: 예,
마가복음에도 같은 내용을 말씀하시는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재자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이나 형재나 자매나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100배나 받되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때로는 진리를 따라가기 위해서 세상적으로 손에 쥐고 있던 것을 과감하게 포기 할 수 있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 말은 무모하게 좋은 것을 위해서 이 모든 것을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고요 진리를 추구하는데 직업이 결정적으로 걸림돌이 된다면 직업의 전환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직업이 신앙을 위해서 있는 것이지 신앙이 직업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12제자들을 보면 그 중에 상당수가 갈릴리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거기서 물고기를 잡으면서 일생을 보냈다면 그들은 그 이름도 기억될 수 없는 평범한 사람들로 인생을 마감 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물고기 몇 마리 잡아 생활하는 사람을 세상에서 누가 기억이나 해주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을 불렀을 때 그들은 두말없이 배와 그물을 뒤로 하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던 사람들입니다
‘배드로’라는 분이 그 대표적 인물이죠
12명의 제자 중 가장 수제자라고 하는 베드로는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기 때문에 그는 오고오는 시대에 아주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 뿐 아니라 빌립 바돌로메 요한 도마 이런 사람들도 갈릴리 사람들이거든요 그들의 이름은 성경에 기록 되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고요 천국의 성곽을 쌓을 때 그 성곽에 12사도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고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
한번 이 성경을 찾아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요한 계시록 21장 12절에서 14절을 한번 읽어 보시죠
김성윤: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12문이 있는데 문에 12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들이라 동편에 3문 북편에 3문 남편에 3문 서편에 3문이니 그 성곽의 성문은 12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양의 12사도의 이름이 있더라
노우호: 그 성곽의 기초가 바로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그 사람들이 자기의 직업을 뒤로 하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을 때 그 이름이 천국의 기초석에 기록되는 그런 영광이 있다는 것입니다
12사도 중에는 그 당시 예루살렘 사람들이 아주 혐오스럽게 여기는 세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의 세무서 직원과는 다릅니다만 그 당시는 로마가 이스라엘을 식민지로 삼고 식민지에서 세금을 거두어 가는 그런 때에 세리는 백성들의 혈세를 짜서 얼마는 로마에 갖다 바치고 얼마는 자기들이 착복하니까
이스라엘사람들이 아주 혐오스러워 하던 직업입니다
그 세리 마태가 세관에서 자신의 업무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들어오셔서 “일어나 나를 따르라” 따라나서면 어떤 보장을 말씀 하신 것도 없이 단지 “일어나 나를 따르라”
그 말씀을 듣고 이 마태(유태식 이름은 레위)가 예수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그 마태가 예수님을 따라 나서서 12사도와 어울렀는데 복음서를 아무리 자세히 읽어봐도 마태는 아무 한 말이 없습니다
말 한마디도 없어요
참 놀라운 일이죠
3년간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다른 제자들과 사람들은 이런 말 저런 말 하면서 말에 실수 하는 말도 있는데 마태는 실수든 바른발이든 한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짐작하기로는 아마 나 같은 세리를 이런 사람들에게 끼워준 것도 감사한데 ‘내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면서 묵묵히 말없이 예수님을 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12 제자 중에 가장 지식이 있는 분은 마태였다고 봅니다
그래서 말로 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예수님께 들은 진리와 예수님의 삶을 자세히 보고 기록으로 남긴 것은 12제자 중에 가장 잘 기록한 것입니다
그가 예수님을 따라 나서서 3년 동안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기록한 것이 ‘마태복음’이죠
이 마태복음은 신약성경의 맨 첫 권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아마 인류역사상 이 마태복음 보다
더 많은 책이 출판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영원한 베스트셀러가 된 것이죠
그때 마태가 ‘예수님 말씀은 좋습니다만 제가 직업상 예수님을 따라 갈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면 그는 살면서 일평생 이스라엘사람들의 저주를 받으며 욕을 먹으면서 손가락질 받으면서 살았을 것이고 그리고 죽어서는 지옥에 갔을 것이고 그 이름은 완전히 거름더미에 묻히고 말았을 것인데 그의 직업이 상당히 이익도 있었겠지만 과감하게 박차고 일어나서 예수님을 ?i았기 때문에 예수님생애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정확히 기록하는 마태복음의 기록자가 된 것이죠 그리고 신약성경 중에 2권을 기록한 분이 있는데 ‘누가’라는 분이 있습니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하셨는데 이 사람은 의사였습니다
의사 일을 버리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어떻게 따라나서리요 하면서 바울을 따라 나서지 않았다면 그는 일평생 환자의 신음소리만 들으면서 일생을 마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과감하게 박차고 사도 바울을 따라나섰기 때문에 그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하여 오고오는 세대에 아주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고 천추에 길이 빛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사실 누가라는 이름 뜻은 ‘루카스’라고 ‘빛나다’라는 의미이거든요 얼마나 그의 이름이 빛이 나게 되었는지 물론 의사로서도 빛이 나겠지만 의사로 육신의 질병을 고치는 것보다도 사람의 영혼의 병을 고치는 성경책을 2권이나 썼으니까 그 이름이 얼마나 빛이 나겠습니까?
하늘의 별과 같이 그런 이름들은 영원히 빛나게 될것으로 믿습니다
이 방송을 듣는 사람들 중에 직업 때문에 교회 나가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직업보다도 신앙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직업의 약간의 양보를 얻어서라도 직장 상사의 도움을 구해서
꼭 교회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김성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라면 믿음을 가지고 결단을 내리고 하나님께 기도 할 수 있다면 그 다음은 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직업뿐 아니라 생명보다도 신앙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지금까지 노우호 목사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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