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은사가 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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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목사님,
성령의 은사에 대하여 많은 책들이 나와 있는데요
성령의 은사가 뭐죠 목사님?
노우호: 예,
은사라는 말은 대화체나 구어체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언어이죠
은사라는 말은 글자대로 하면 선물이라는 의미인데
선물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지만 은사라는 말은 우리가 자주 쓰지 않습니다
이것은 일반 선물들과 구별하기 위해서 이런 언어를 사용한 것으로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성령의 은사는 헬라어로 말하면 ‘카리스마타’ 단수로는 ‘카리스마’로 말을 합니다
이 언사라는 말은 대부분 사도 바울 혼자서만 사용했고요 다른 곳에서는 베드로가 베드로전서 4장 10절에 보면 사용했고요 거의 사도 바울에 의해서만 은사라는 말이 많이 강조되고 해설대고 설명되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헌신 된 후에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사명을 깨닫고 직분을 받아 하나님 앞에서 열정적으로 충성할 때 그런 충성하는 사람들에게 그 일을 더 아름답게 능률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특별한 선물이죠
그러니까 일 안하는 사람에게는 은사가 필요 없고요 일을 하는데 내 힘만 가지고는 그 일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일 욕심이 많고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려고 좋은 선물인 어떤 기능들을 주시는데 이것은 사람마다 다양하고 시대마다 약간씩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김성윤: 네, 은사가 하나님 앞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면 한 사람이 여러 종류의 은사를 받는 경우도 있겠네요?
노우호: 한 사람에게 여러 가지 은사가 주어지는 경우가 혹 있지만 하나님의 뜻은 한사람에게 치우치지 않고 가능하면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각 사람에게 믿음의 분량대로 혹은 충성하는 사명과 직명에 따라서 나눠 주시는 것이죠
은사라는 것이 사도바울에 와서 강조 된 것뿐이지 구약성경에 보면 모세시대에 광야에서 성막을 지을 때 오홀리압과 브살렐이라는 사람에게 아주 공교한 지혜가 있게 해서 성막의 기구를 만드는 재주가 여호와의 신이 충만해서 그런 재주가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줄 알게 하심을 입은 자들은 여호와의 무릇 명하신대로 할 것이니라’
그러니까 조각을 잘 하는 은사나 혹은 세공업을 잘하는 기술은사 이런 것이 구약성경에 나타나 보이고 있지요 그리고 어떤 은사들은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천부적으로 어떤 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더 주시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음악 같은 것은 성령의 9가지 열매에 포함시켜 말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음악의 은사를 주셔가지고 음감이 아주 좋고 아름다운 음색을 가지고 있어서 음악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에서 굉장히 필요한 은사 이지요 그러니까 기독교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하나님을 열심히 찬양하는 사람들에게 악의 은사가 임해서 성가대를 지휘한다든지 좋은 찬송곡을 만든다든지 이런 은사도 우리가 무관심 속에 있지만 주 필요한 은사고 하나님 앞에 아주 아름다운 은사이죠
우리 한국에서는 단순한 것은 좋지만 성경에 나오는 9가지 은사만 강조하고 또 우리 성도들이 일반적으로 신비체험의 도구로 삼으려고 나도 방언의 은사를 받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많은 은사를 사모하는 것 보다는 신비한 체험을 원해가지고 방언의 체험을 하기 원하는 경향이 다소 있습니다
김성윤: 예, 눈에 띄게 확실히 드러납니다
노우호: 그러나 그 방언의 은사는 교회에 크게 유익을 주는 은사가 아니거든요
개인의 영적 생활에는 도움이 되지만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은사는 아닌데 어떤 개인의 욕심인지는 몰라도 은사하면 그냥 방언의 은사만 은사처럼 취급하는...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실제적으로 교회를 유익하게 하는 은사는 지식과 지혜 말씀의 은사 이런 것은 대게 설교자나 신학교 교수 성경학교 교사 교회에서 교사직을 맡아서 잘 가르치는 사람들 구역에서 잘 구역원을 가르치는 것 가르치는 은사가 참 중요합니다
사람을 사람 되게 하는 것이 곧 교육이니까요
예수님도 잘 가르치는 은사가 있었고 사도 바울도 잘 가르치는 은사가 있어서 어려운 것을 쉽게 이해하도록 가르치는 은사는 교회에서 참으로 유익한 은사이고 사모할 은사이죠
그리고 상담하는 카운슬러가 참 아름다운 은사이고 권하고 위로하는 권위의 은사도 매우 중요한 것인데 우리 한국교회에서는 이런 은사는 별로 사모하지 않는 것 같고 이적과 표적이 나타나는 그런 신비스러운 것만 추구하게 되어 자칫 신비주의로 빠지게 되고 정말 성실하고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거나 연약한 형제를 도울수 있는 그런 은사를 사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질병을 고치는 은사가 있는데 의사나 약사가 있지만 병원에 갈 형편이 못되거나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 하나님의 특별한 병고치는 능력이 임하여 병을 고치는
이런 은사도 중요한 은사이죠 이것은 사도 바울이나 베드로 같은 분에게서 이런 은사가 나타났었고 예수님께서도 이런 일이 많이 있었죠 지금도 병고치는 은사가 있습니다
단지 손을 얹어서 기도 하는데 병이 낫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은사는 정말 교회에서 필요한 은사이죠 이러한 은사가 교회마다 있기를 바라고 회는 이런 은사를 구하여 풍성하게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만 이런 신비한 병을 고치는 은사가 나타났을 때 기도원을 차려서 교회로부터 독립하지 말고 교회 안에서 그 은사를 가지고 봉사하고 섬기라고 준 것이지 개인의 사업을 위해 준 것이 아니거든요 은사만 있으면 기도원을 차려서 독립하고 교회는 은사가 없고 기도원만 은사가 있는 것으로 되니까 교회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되고 교회는 이런 은사를 통해 성도를 섬기는 일부 기능이 상실해 버리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은사가 주어 졌을 때 그것은 한 개인을 위해서 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교회를 풍성하게 하고 교회를 섬기도록 주신 것을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사실 개인에게 준 은사는 방언의 언사 밖에는 없습니다
나머지 다른 은사는 교회에 봉사하도록 교회에 주어진 것으로 내 것이 아니고 교회에 주어진 것으로 공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서로 돕는 은사 다스리는 은사 다스리는 은사를 자칫 장로님이 되거나 치리하는 은사가 아니고 원어에 보면 행정(government)에 은사를 말합니다
교회의 조직을 잘하는 은사로 시찰회 노회등 이런 기관을 잘 운영해서 은혜와 짐들를 잘 분배하는 행정이 교회에는 다스리는 은사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은사가 있죠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이 있는데 어떤 교회에 보면 믿음이 충만해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해서 그 일이 이루어지도록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성윤: 그렇다면 믿음도 은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노우호: 예, 그렇죠
이때 믿음은 예수믿는 믿음 말고 어떤 일을 두고 할 수 있다고 믿고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추진해 나가는 사람들의 믿음 그 믿음 때문에 기적이 일어나죠 그리고 직분과 관계가 있습니다만
사도의 은사 예언의 은사 예언의 은사는 미리 되어질 것을 점치는 은사가 아니고 하나님 일을 맡아 미리 선포하는 은사 하나님 앞에서 말하는 은사 그리고 영들을 분별하는 은사 영적인 세계가 복잡하고 혼란스럽고 신비하기도 하고 보이지 않고 때로는 속임수도 있고 하니까
악령을 분별하는 은사도 중요한 은사이죠 특별이 이 마지막 시대를 맞이하면서 영계가 많이 혼탁해 있을 때 영을 분별하는 은사가 있으면 성도들이 우왕좌왕 하지 않고 바른 길로 갈 수 있겠죠
그리고 방언의 언사가 있을 뿐 아니라 방언의 통역의 은사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방언의 은사가 있는 분들은 통역하는 은사도 같이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통역이 없으면 혼자 할 수 밖에 없거든요 방언하는 은사가 있는 분은 통역의 은사도 구하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잘 전하는 전도의 은사가 있습니다
참 좋은 은사이죠?
김성윤: 네,
노우호: 사람들에게 자신이 믿은 믿음의 도리를 잘 설명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끌리게 하는 은사로 이것은 말씀의 은사, 믿음의 은사, 사랑의 은사 권하고 위로하는 등 여러 가지 은사가 종합적으로 역사하게 될 때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아주 유익한 은사가 되겠습니다
이런 은사를 대개 9가지 은사를 말 하지만 사실은 오늘날에는 90가지가 넘을 것입니다
사회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하나님께서도 각 사람에게 주어지는 기능도 다양하게 되고
그리고 미술세계를 보면 어떤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사가 아니면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특히 건축이나 조각하는 세계를 가서 보면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은사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케란젤로 같은 분이 설계한 예배당을 보면 하나님의 은사가 아니면 이해 못할 굉장한 아름다움이 거기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교회에 있어서 모든 은사는 봉사를 위해서 주어지는 아름다운 기능인 것을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김성윤: 예, 지금까지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노우호 목사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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